알차게 즐기는 바다 도시 여행
여수는 바다와 낭만이 어우러진 남해의 대표 여행지입니다. 서울역에서 KTX로 약 3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이나 짧은 휴가에 다녀오기 딱 좋은 도시죠 😊 이번 글에서는 여수 1박 2일 기차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가볼 만한 명소와 효율적인 동선을 소개해 드릴게요!
🚉 첫째 날: 여수 도착 & 도심 여행
📍 1. 여수엑스포역 도착 (오전 11시경)
서울역에서 오전 7~8시경 출발하는 KTX를 이용하면 11시쯤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. 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다 내음과 함께 시작되는 여행, 벌써 설레네요!
🌊 2. 여수 해상케이블카
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해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보세요.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 밤바다와 돌산대교, 자산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!
💡 왕복권 추천! 가격: 성인 기준 왕복 15,000원
🍜 3. 중앙시장 & 점심식사
케이블카에서 내려오면 도보로 가까운 여수 중앙시장이 있습니다. 게장백반, 서대회무침 등 여수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.
✨ 추천 맛집: 진남횟집, 백수식당
🛏 4. 숙소 체크인
여수는 숙박 시설이 다양하지만, 바다 전망을 원한다면 돌산대교 근처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. 여수 라마다, 여수 베네치아호텔 등이 인기 있습니다.
🌌 5. 여수 밤바다 산책 & 낭만포차 거리
여수하면 빠질 수 없는 밤바다🌃. 저녁 식사는 낭만포차 거리에서 즐겨보세요.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여수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.
⛵ 둘째 날: 바다와 섬, 자연 속으로!
🦐 1. 오동도 산책
아침에 가볍게 오동도로 향해보세요. 오동도 동백숲길을 걷다 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힐링할 수 있답니다. 입장료는 무료이며, 등대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멋진 전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.
⛴ 2. 거문도 or 백도 유람선 선택
시간이 넉넉하다면 유람선 투어도 추천해요. 돌산항에서 출발하는 백도 유람선은 특히 인기가 많고, 환상적인 기암절벽과 갈매기 군무가 인상적이에요.
🚢 소요시간: 약 2시간 / 가격: 성인 기준 25,000~30,000원
☕ 3. 카페 투어 & 기념사진
여수에는 감성적인 바닷가 카페도 많습니다. 무선동 ‘비밀의숲’, 돌산공원 근처 ‘디오션뷰 카페’ 등에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즐겨보세요.
🚄 4. 서울행 KTX 탑승 (오후 4~5시)
여수엑스포역에서 오후 4~5시 KTX를 타면 저녁시간대에 서울 도착 가능! 알차고 낭만 가득한 1박 2일 기차여행 완성🎉
📌 여수 1박 2일 여행 팁
- 🎟 주말은 미리 기차표 예매 필수!
- 👜 짐은 여수엑스포역 물품보관소나 코인락커 이용 추천
- 📸 인스타 감성샷은 돌산공원, 오동도, 낭만포차거리에서!
🔍 마무리하며
여수 1박 2일 기차여행은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최고의 힐링 코스입니다. 기차로 편하게 이동하고, 도보와 대중교통을 활용해 주요 명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. 이번 주말, 여수의 푸른 바다와 낭만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? 🧳✨